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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201707.01 [영남일보]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심포지엄] <하> 호찌민 엑스포 성공개최로 국가브랜드 향상시킬 것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팸투어에 참가한 100여명의 학계 전문가, 공무원, 문화해설사들이 30일 오후 경주보문단지 내 동궁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30일 힐튼경주에서 이틀째 열렸다. 이날 세션4에서는 이동우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고유 전통문화와 4차 산업혁명’을, 정란수 한양대 겸임교수(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주’ 대표)가 ‘가장 최근 각광받는 해외 관광사례 탐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해외서 열리는 세 번째 엑스포 ‘역사도시 경주’자부심 가져야   ◆이동우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호찌민 엑스포는 대한민국 국격 향상   “문재인정부 출범 후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문화행사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동우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고유 전통문화와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발표에서 “경주문화엑스포는 1998년을 시작으로 20년간 국내외에서 모두 8회에 걸쳐 열렸으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호찌민엑스포는 해외에서 열리는 세 번째 문화엑스포다. 동남아시아 경제·교통의 중심인 호찌민에서 오는 11월9일부터 12월3일까지 25일간 공식행사, 공연, 전시영상, 체험, 경제학술, 연계행사 등 3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호찌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브랜드를 향상시키고 문화·경제 등 양국 간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주는 일본 교토, 중국 시안, 이란 이스파한, 터키 이스탄불, 이탈리아 로마 등과 함께 세계 몇 안 되는 역사도시로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호찌민엑스포가 경북지역민뿐만 아니라 동남아 진출 기업, 현지 교민, 더 나아가 국민 전체가 자부심을 느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며 행사 성공을 위해 국민적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사회적 책임 다하는 공정여행 해외사례·지역자원 찾아내야   ◆정란수 한양대 교수- 공정여행이 뜨고 있다   정란수 한양대 겸임교수(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주’ 대표)는 ‘가장 최근 각광받는 해외관광 사례 탐구’ 주제 발표에서 “많은 지자체가 지역 자원과 상관 없는 남의 성공사례를 끌어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그 지역이 갖는 가장 훌륭한 자원을 먼저 발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각광받고 있는 해외사례로 △라오스 볼라벤고원의 시눅커피리조트 △태국 치앙마이의 다라데비 리조트 △케냐 나이로비의 야생동물보호소 등을 소개했다. 이어 “국내외 많은 지역에서도 디자인과 색깔을 소재로 관광을 이끌고 있다”며 “태국 후아힌의 렛츠시 리조트, 핀란드 사리셀카의 칵슬라우타넨 등이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최근의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공정여행도 소개했다. 그는 “라오스 루앙프라방도서관의 경우 관광객에게 책을 기부받아 주변 지역 학생에게 나눠 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캄보디아 시엠립의 해븐레스토랑은 지역의 교육받지 못한 청년에게 식당 운영법과 조리법을 알려주는 트레이닝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관광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준비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관광안내소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동시에 관광객이 반드시 찾아야 할 명소가 됐고, 일본 사카이미나토는 열차를 요괴 콘셉트로 꾸며 지역 명물로 부상시켰다”고 강조했다.   동궁원부터 솔거미술관까지…팸투어 성료 100여명 참가…일정 마무리   지난달 29~30일 이틀간 힐튼경주에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던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팸투어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30일 오후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학계 전문가, 공무원, 문화해설사,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가해 동궁원,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솔거미술관 등을 둘러봤다.   동궁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인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6만4천830㎡에 사계절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버드파크 등이 조성됐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보문단지 내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난 3월 개관됐다. 이곳에서는 130여년의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886년 세계 최초 내연 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포드·쉐보레·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등 전 세계 20여개 완성차 업체에서 만든 자동차 100여 대를 상설 전시하고 있다.   솔거미술관에서는 20세기 한국이 낳은 국민화가 박수근의 특별전이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 5월25일 개막식을 갖고 8월31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특별전은 박 화백의 유화·드로잉·탁본·판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자 : 송종욱 출처 : 영남일보 원본링크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701.010080724340001
201706.30 [영남일보]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심포지엄] <상> 4차 산업시대의 관광, 스마트 결합한 체류형으로 전환해야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29일 오후 힐튼경주에서 열렸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주 관광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열린 세션1에서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전무이사가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 40년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9일 오후 힐튼경주에서 열린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회식 및 환영만찬에서 내빈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영남일보가 29~30일 이틀간 힐튼경주에서 열고 있는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주 관광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경북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첫째날인 29일 심포지엄 세션1에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주 관광산업의 비전’을, 세션2에서는 ‘인센티브투어 목적지로서의 경주관광의 비전’을, 세션3에서는 ‘4차 산업시대의 문화관광산업’을 주제로 살폈다. 둘째날인 30일에는 ‘고유 전통문화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심포지엄 세션4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동궁원·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솔거미술관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영남일보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상·하로 나눠 지면에 옮긴다.   기자 : 송종욱 출처 : 영남일보 원본링크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630.010100727030001
201706.29 [영남일보] 4차 산업시대 경주관광 발전방향 모색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관련 경주서 내일까지 이틀간 심포지엄 4차 산업시대 경주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경주에서 열린다. 영남일보가 주관하고 경북도·경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9~30일 이틀간 힐튼경주에서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경주 관광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경북 문화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9·12 지진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으로 침체된 경북관광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언급하고 안전한 관광과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모색한다.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계기로 아시아 공동 번영의 물꼬를 트고 글로벌 경북 문화관광의 실체도 살핀다.   첫째날(2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세션1에서는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전무이사가 ‘대한민국 관광단지 1호, 보문관광단지의 40년과 미래’를 주제로 보문단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점검한다. 이어 동국대 서태양 명예교수(호텔관광경영학부)가 ‘관광지 경주, 리포지셔닝 방안’을, 청주대 김학훈 교수(도시계획부동산학과)가 ‘라스베이거스 도시개발 사례를 통한 경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박영호 경주컨벤션뷰로 본부장이 ‘경주 인센티브투어 활성화 방안’을, 박철범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이 ‘동남아시아 인센티브 시장 공략을 위한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세션3에서는 계명대 오익근 교수(관광경영학과)가 ‘4차 산업시대의 문화관광 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이날 오후 6시부터는 개회식과 환영만찬이 열린다.   둘째날(30일) 세션4에서는 이동우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고유 전통문화와 4차 산업혁명’을, 정란수 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 대표가 ‘최근 가장 각광받는 해외관광 사례 탐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보문관광단지 내 동궁원(식물원·버드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솔거미술관 코스로 팸투어가 진행된다.   기자 : 송종욱 출처 : 영남일보 원본링크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629.010020714470001
201704.19 [포항MBC] 생방송전국시대   # 포항- 박물관 어디까지 가봤니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에 문을 연 이색 박물관들을 찾아갑니다. 취재처>> 세계 자동차박물관 : 경주시 북군동 57-27 054 742 8900 키덜트 뮤지엄 : 경주시 보문로 132-16 054 744 7997 한국대중음악박물관 : 경주시 엑스포로 9 054 776 5502 # 강릉-숨은명소찾기 강릉죽헌마을 오죽헌으로 유명한 강릉 죽헌 마을에 숨은 명소 5곳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 전주 -나들이 도시락 봄철 나들이를 위한 필수템! 간단하게 만드는 예쁜 봄 나들이 도시락 - 어르신을 위한 맞춤 도시락과 아이들을 위한 맞춤도시락까지 배워봅니다. # 원주 - 매마수 시장에서 놀자 원주시민들의 끼와 흥이 넘치는 곳- 장터 한편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놀이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여수 - 빅데이터가 농업을 만났을 때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하게 농사를 짓는 이 시대 농부들. 농업인에게도 소비자에게도 더 득이 된다는 스마트 농법을 만나봅니다. #춘천 - 펜싱계의 떠오르는 샛별, 박다은 선수 2017 펜싱 사브로 선수권 대회 우승자 박다은 선수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꿈꾸는 펜싱계의 샛별을 만나봅니다.   기자 : 출처 : 포항MBC 원본링크 : http://www.phmbc.co.kr/television/national_period/vod?mode=view&idx=249500
201704.09 [대구일보] 보문호 물길따라 8㎞ 부담없는 산책길… 오래된 나무들이 만드는 최고의 풍광 경주보문관광단지는 우리나라 제1호 관광단지로 조성된 다양한 관광휴양시설이 집중해 힐링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고급 호텔과 리조트 등의 화려한 숙박시설들이 놀이기구와 문화설비를 설치해 연회와 행사들을 유치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관광단지의 중심이 되고 있다. 경주동궁원과 같은 식물원과 버드파크동물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 하이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과 대중음악박물관, 손재림화폐박물관, 테디베어박물관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을 달리하는 전문박물관도 즐비하다. 경주보문골프클럽, 신라골프클럽, 경주골프클럽, 블루원 등의 골프장도 다닥다닥 붙어 레저기능도 다양하다. 오래된 나무와 화려하게 조성된 조경이 자연스런 풍경을 연출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또한 야간조명은 낮보다 더욱 아름다운 색으로 치장해 신비함마저 느끼게 한다. 보문단지는 보문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산업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면서 보문호가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힐링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보문호반 산책길과 둘레길은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추천할 만 하다. 경북관광공사는 전체 시설을 관리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관광객 유치활동과 달빛걷기 등의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관광단지기능을 개발해 힐링의 종합선물세트로 조성하면서 우리나라 문화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015년 하이코가 건설되면서 국제회의도시 기능까지 추가되어 역사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국제적인 힐링로드 보문호반으로 가본다.   ◆보문호반 산책로 경주보문관광단지는 국내 1호 관광단지로 1975년 조성되기 시작해 꾸준히 시설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지금은 힐링의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종합관광단지로 변화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의 중심은 보문호다.  보문호반에 설치된 물너울교가 야간 조명을 받아 무지개빛으로 변화하면서 환상적 장면을 연출한다.   경주보문관광단지의 꽃은 보문호반 산책로다. 보문호 물길을 따라 8㎞ 거리로 조성된 순환 산책로는 경주에서 운동과 휴식공간으로 첫 번째 손에 꼽힌다.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오예~/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요즘 벚꽃잎 휘날리는 보문호반에는 어디를 가든 ‘벚꽃 엔딩’이 스피커로 울려 가슴에서 가슴으로 진동을 일으킨다. 보문호반길은 어디에서든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쉴 수도 있다. 곳곳에 쉼터와 다양한 체육, 문화시설이 근접해 있어 누구나 편하게 걷게 된다. 가족단위로 또는 연인이나 친구, 직장동료, 동호인클럽이 운동 또는 친목을 위해 선택하는 코스로 부담이 없다. 젊은이들이 걷거나 뛰거나, 둘이 또는 혼자 타는 탈 것들을 타고 연심을 휘날리며 스쳐가는 모습도 아름다운 경치가 된다. 보문은 갈수록 젊어지고 있다. 호반광장은 넓은 터에 보름달 모형의 조형물이 행사와 날씨 등의 정보를 안내하면서 조경이 되기도 한다. 대형 윷가락을 비치하고 윷판을 바닥에 깔아놓아 누구나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윷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호반길 둘레길 곳곳에 노점상들이 군밤과 핫도그, 어묵과 옥수수 등의 먹거리와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또 좌판을 깔고 오늘의 운세와 연애운, 승진운을 점치는 할아버지도 한 몫 한다.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타로 카드점도 눈길을 끈다. 예술인들의 외출도 눈에 띈다. 이젤을 걸어두고 순식간에 닮은꼴을 그려주는 화가들 앞에 놓인 의자에는 썬그라스를 낀 중년 여인, 눈이 큼직하게 생긴 외국인, 연인으로 보이는 한 쪽이 차지하고 앉아 또 다른 힐링을 찾는다.     호반길 동쪽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면서 현대호텔, 대명콘도, 콩코드호텔 등의 숙박시설과 식당, 콜로세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휴게소 등과 연접해 배가 고프면 먹거리를, 쉬고 싶다면 다양한 쉼터로 활용할 수가 있다. 벚꽃이 산책로를 따라 길게 늘어서 환상적인 풍치를 선사한다. 여름에는 그늘을 제공하고 저녁무렵이면 호수면에 길게 이어지는 해거름이 노을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자연 그대로 포토존이 된다. 북쪽으로 보문호 물을 가두는 둑을 지탱하는 제방길은 물너울교의 이색적인 조형물을 감상하게 한다. 특히 야간에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로 변형되면서 사이사이에 설치된 천년미소 등과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을 연출한다. 물너울교에서는 북쪽으로 이어지는 형산강 방향으로 길게 늘어선 풍경과 동남쪽으로 물보라와 함께 형성되는 총천연색 네온사인들이 새로운 세계를 선보여 힐링의 분수령이 된다.   보문호반 서편 산책길   호수 서쪽의 순환길은 군데군데 호수 안으로 쑥 들어오게 설치된 데크가 전망대를 형성하고, 줄기차게 걷게 하는 힐링로드가 된다. 제법 규모가 크게 곳곳에 설치된 화장실은 깨끗하게 정리돼 안심하고 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구실하게 한다. 금강송군락과 대나무숲에 이어 목월시비, 허영자시비 등의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장치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호수 남쪽은 황금노선이다.  징검다리가 길게 강을 건너게 설치돼 황순원의 소나기와 소년이 되어보는 시간의 연출도 가능하다.  또 3개소의 호반교량은 굽이굽이 서정적으로 설계돼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포토존으로 기능한다.  호반의 수심이 깊을 때는 물속에서 솟아난 듯한 버드나무들이 이색적인 풍치를 자랑하기도 한다.  경주월드 위락시설과 연접해 청룡열차의 우람하게 돌아가는 소리와 승객들의 기절할 듯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괴음을 들을 수 있는 간접적인 즐거움도 맞볼 수 있는 코스다.  경주힐튼호텔과 우암미술관, 스타벅스 커피숍으로 이어지는 벚꽃아취가 주는 광장 같은 힐링로드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같은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보문호를 가운데 두고 커피숍과 호텔, 각종 놀이시설로 맞닿은 진입로들이 거미줄처럼 연결된 보문호 순환도로는 훌륭한 드라이브코스이자 트레킹코스다. 경주엑스포에서 경주시가지를 향해 평탄한 길로 달리기를 시작해 비담이 진을 치고 왕이 되려는 꿈을 일으켰던 명활산성 동편을 지난다.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져 미래를 꿈꾸는 경주시가지로 연결되는 길을 버려두고 삼거리에서 보문호를 끼고 우회전해서 살짝 언덕진 코스로 접어들면 동궁원과 순두부촌을 지나게 된다. 화려한 벚꽃길이 계속 이어지는 길을 달리다보면 호텔과 다양한 시설들이 보이고, 푸른 잔디에서 샷을 날리는 골퍼들의 싱싱한 모습들도 듬성듬성 보인다. 10㎞ 마라톤코스로 가장 아름다운 연습장이 되기도 한다.   ◆다양한 전문박물관 경주보문관광단지는 나날이 진화를 거듭하며 손님들을 불러들인다. 매번 올 때마다 옛날의 보문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3년 전에 우리나라 음악 100년사를 총정리해 보여주는 음악전문박물관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보문단지에 떡하니 들어섰다. 지난해 손재림화폐박물관이 또 여러 볼거리들을 종합한 전문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올해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타고 다니며 새마을의 불길을 지폈던 자동차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차 100대를 보유한 세계자동차박물관이 자리를 잡았다. 또 하나의 이색적인 테디베어박물관과 우양미술관은 보문관광단지를 예술적 힐링쉼터로 승격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2015년 11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인을 얻어 등록된 음악전문박물관이다.  국내 최초로 지어진 음악전문박물관으로 7만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다. 진귀한 음향시스템을 상설 전시하고 있는 3층의 오디오100년사관, 2층 오디오 100년사관에는 영화OST특별관과 어린이관,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관, 건전가요관, LP제작과정 등 우리나라 대중음악 100년사의 주요 음반과 관련된 기획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강월래 가수가 사고를 당할 때 입었던 복장과 하이바, 윤복희와 김상희, 윤수일, 남진과 나훈아 등 추억의 가수들이 즐겨 입던 의상들도 전시돼 눈길을 끈다. 1층에는 음악카페와 야외공연장, 테라스카페로 구성된 카페 랩소디인 블루과 국내 최고수준의 음질과 선곡으로 음악 애호가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세계자동차박물관은 3층으로 조성된 전시관에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가 사랑했던 명차, 추억의 명화 속에서 등장하는 클래식 카, 자동차 디자이너가 손으로 제작한 자동차, 세계적인 귀족의 명차 영국 황실의 전용차 등등 희귀한 자동차들이 고유넘버를 달고 있다. 지금도 모두 시동이 걸린다. 언제든지 달릴 준비를 하고 박물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자동차박물관에 자동차만 있으라는 법은 없다. 어린이을 위한 키즈카페, 전망 좋은 곳에 수다가 준비된 커피숍, 전통 패스트푸드를 테이크아웃해 즐길 수 있는 푸드코트, 추억을 위한 백투더퓨처, 스쿨버스 등의 테마가 있는 포토존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테디베어박물관   테디베어박물관은 타임머신을 타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떠나는 힐링여행이 될 수 있다. 현대호텔 바로 옆 드림센터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박물관으로 들어서면 1억7천만년 전에 경주에 살았던 공룡들을 실감나는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상상의 날개를 펴게하는 첫 번째 관문이다. 실제로는 가보기 힘든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떠다니는 바다속에서 인어공주의 노래를 듣고 용궁을 만나보는 신비한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다시 훌쩍 천 년 전의 세계로 날아가 박혁거세 탄생신화와 황룡사,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의 신비로운 조화를 들여다보고 선덕여왕과 역사적인 인물들을 만나보는 시간도 갖는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테디베어 소장품을 통해 박물관의 역사를 알아보는 재미도 선물처럼 받게 된다. 이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비너스상과 베르사유궁전 등의 유명 예술작품을 감상하게도 한다. 6관에서는 흥미진진한 3D영상을 통해 만화영화 속의 친구들을 생생하게 만나 손에 땀을 쥐어보는 짜릿한 경험을 한다.   손재림화폐박물관   손재림화폐박물관에서 돈의 흐름을 읽어보자. ‘돈 돈 돈 인간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화사회로 많은 변천과 발전을 가져온 결과 자본이란 커다란 위력 앞에 모든 것이 돈으로 승패를 좌우하는 사회가 되어 인간의 존엄성마저도 돈으로 판단하는 사회가 되었다. 돈은 인간의 희로애락의 도구로 전락되고 인간의 가치척도가 되어 지금도 역사는 변화하고 있다. ’ 손재림화폐박물관 입구에 게시된 누군가의 돈에 대한 정의다. 화폐박물관은 경주 출신 손한방병원 손재림 원장이 지난 40여 년간 오래 수집한 5천5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 힐링공간이다. 박물관은 화폐박물관전시실, 민속유물전시실과 한의유물전시실, 성인전시실과 야외유물 전시장으로 구성됐다. 화폐박물관에는 조선시대 최초로 전국에 통용된 상평통보를 비롯한 현대시대까지 발행된 화폐와 세계 화폐들을 전시하고 있다. 돈 구경은 마음껏 할 수 있다. 위조지폐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시대별로 다양한 선조물의 유물 민속품과 어부들의 고기잡이 복장과 오래된 빨간 우체통, 시대흐름에 맞는 자동차도 민속전시실에 있다. 한의전시실 종합전시관에는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의 각종 한의서와 침구, 한의기구 등 한의학 관련 미술작품도 있다. 성전시실에는 다양한 세계 각국의 성을 테마로 한 전시가 눈길을 끈다. 야외전시실에는 약초재배장과 우리나라 역대대통령들의 조각상, 석탑 그리고 재현된 국보 제31호 경주첨성대 등의 조각품들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산교육장을 만들고 싶었다는 박물관 건립취지가 전달되길 희망한다.   기자 : 강시일 출처 : 대구일보 원본링크 : http://www.idaegu.com/?c=11&sort=d_regis&orderby=desc&uid=361255
201703.30 [경북신문] 역사에 빛나는 세계적 명차 경주에 다 모였다 보문에 '세계자동차 박물관' 한국최초생산차 현대 포니 등 국내 최대규모 100여대 전시 개관 이튼날부터 관람객 북적   ↑↑ 보문단지 세계자동차박물관 개관식.   경주 보문단지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자동차박물관(회장 구승회)이 29일 경주시민과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진 가운데 이튿날부터 국내외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는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동란 이후 1955년 미군이 사용하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차인 시발택시로 올라간다. 1975년 한국최초의 국산모델인 현대차 '포니' 개발을 시작으로 자동차 생산국의 기초를 다지면서 지난해 총생산량이 국내외 760만대를 기록해 세계 5위의 생산국이 되었다. 전시장에는 1886년 세계 최초 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헐리웃 스타가 사랑한 명차, 새마을운동 현장을 누비던 박정희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카, 예술적 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 세계적인 명차들이 한자리에 만났다. 개관식에서 이재웅 박물관장은 "벤츠,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완성차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대가 전시돼 있고 앞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또 하나의 볼거리가 탄생해 기쁘다"면서 "전시공간을 넓혀 세계적인 명차들이 돋보이게 경주시가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경주시 보문로 132-22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자동차 전시공간(1층~3층)이 마련돼 있고, 3층에는 탁트인 보문호 전망을 자랑하는 자동차 카페 '아우토'가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구승회 회장은 "명차를 구입하기 위해 쿠바까지 다녀왔다"면서 "전시된 차량은 깜작 놀랄 명차들이 많다"고 말했다.   기자 : 이은희 출처 : 경북신문 원본링크 : 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37&idx=171904  
201703.30 [중앙일보] 박정희의 차 크라이슬러, 삼륜 K360... 역사를 달려온 자동차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타던 크라이슬러.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지방을 다닐 때 타던 자동차는 1969년 생산한 크라이슬러의 뉴요커다. 1886년 생산한 세계 최초의 내연 휘발유 자동차는 독일 벤츠의 ‘페이턴트’다.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문열어 이런 희귀한 자동차들을 모은 박물관이 29일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 문을 열었다. 자동차 애호가들이 모여 만든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부지 6600㎡, 건물 연면적 3600㎡)로 단일 자동차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박물관은 70여 대 자동차를 항상 전시한다. 현대·벤츠·포드 등 세계 20여 완성차업체가 만든 희귀 자동차들이다. 86년 나와 국내에 고급차 바람을 일으킨 일명 ‘각 그랜저’와 기아의 삼륜자동차 K360도 있다.   왼쪽부터 기아 K360, 대우 티코, 현대 그랜저 초기 모델.   세계에 8대뿐인 1924년식 쉐보레 슈페리어 에프, 손으로 제작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꼽히는 1929년식 부가티 T35B, 순간 가속력이 뛰어나고 외형 마감이 매끈해 ‘은색 탄환’이라는 찬사를 받는 1949년식 영국 스포츠카 트라이엄프 TR2도 볼 수 있다. 르망24시 레이스에서 55~57년 세 차례 연속 우승해 ‘녹색 쥐’라는 별명을 가진 재규어 XK-SS도 만날 수 있다. 포뮬러원(F1) 경기용 차량도 있다.   박물관 측은 앞으로 영화나 과거 같은 주제별 기획 전시를 열어 다양한 자동차를 바꿔가며 소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955년식 미군 지프 부품을 조립해 만든 시발택시 구매까지 타진 중이다. 이재웅 박물관 관장은 “오래된 자동차들이기 때문에 수집하는 데 3년 정도 걸렸다. 유럽과 미국에서 대부분 수입해 왔고 국내 차량은 수집가들의 도움을 얻어 구했다”며 “130년 자동차 역사를 박물관에서 한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 : 김윤호 youknow@joongang.co.kr 출처 : 중앙일보 경주 원본링크 : http://news.joins.com/article/21420056#home
201703.30 [경북방송]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개관 - 국내 최대 규모 연주 무휴로 운영, 관광객 관심 끌어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경주의 명물이 될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관장 이재웅)’이 개관됐다.   29일 오후 2시30분 개관식을 가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장과 체험장 등을 갖추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및 전국의 관심 있는 이들이 참석했으며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정길 TBC대구방송 사장, 오정우 포항MBC 사장, 김은호 상공회의소 회장, 권순호 남석회 회장, 김지석 매일신문 동부본부장, 박준현 경북신문사장, 김현관 서라벌신문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세계의 명차와 자동차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이곳에서는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 역대 대통령이 탔던 차, 명화 속에서 보았던 클래식 카, 희귀 자동차를 비롯해 역사 속으로 사라져간 자동차들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자동차 60~70대는 자동차 전시공간인 1, 2, 3층에 상설 전시하고 나머지 30여 대는 수시로 바꿔 전시한다.   이곳은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로 3층에는 탁 트인 보문호가 내려다보이는 자동차 카페와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 카페도 운영한다.    기자 : 이주영 minihero@naver.com 출처 : 경북방송 원본링크 : http://egbn.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50&idx=86187
201703.30 [SBS뉴스 대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개관…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앵커> 경주 관광의 새로운 볼거리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3년간의 준비 끝에 문을 열었습니다. 세계적인 명차를 한곳에 모아 130년 세계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이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세계 최초 휘발유 차 페이턴트 모터바겐, 박물관 측이 독일 다임러 그룹에 특별 주문해 직접 들여왔습니다. 전시장 1층에는 1920-30년대 영화에 등장하는 럭셔리 카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더욱 세련된 자동차들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1950년대 자동차 경주를 휩쓸었던 이 스포츠카는 지금이라도 도로를 달릴 듯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실제로 사용했던 캐딜락에서부터 롤스 로이스, 벤트리, 재규어 등 시대를 초월한 세계 명차 100여 대를 모으는 데 3년이 걸릴 정도로 공이 들었습니다.   [이재용/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장 : 오래된 차들이기 때문에 수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적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걸렸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 속 추억의 자동차 포니 시리즈와 1980년대 국내 명차도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130년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김대성/대구시 두산동 : 차도 많고 못 보던 것들도 많이 봐서 신기했고요. 알지 못했던 차에 대한 정보들도 많이 알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지난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관광이 재기하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자 : 이성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2147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201703.29 [매일신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개관… 130여년 車역사 한눈에 클래식카·F-1카·포니…20개 업체 완성차 100여대 전시     경주 관광 1번지 보문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29일 문을 열었다.   경주 보문호숫가에 있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해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이곳에서는 130여 년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886년 세계 최초 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가 사랑한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 클래식 카, 예술적 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이 전시된 것. 또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 부품 조립으로 시작한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도 살필 수 있다. 이제는 추억의 자동차가 된 1975년 국산 모델 현대 포니도 만날 수 있다.   자동차박물관은 벤츠,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셰 등 전 세계 20여 완성차 업체에서 만든 자동차 100여 대를 구입했다. 이 가운데 60~70대를 자동차 전시공간(1~3층)에서 상설 전시한다. 나머지 30여 대는 수시로 바꿔가며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기획 전시를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로 계속 열어갈 계획이다. 3층에는 탁 트인 보문호 전망을 볼 수 있는 자동차 카페 ‘아우토’가 마련됐다. 음료 구매 고객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 카페도 무료 이용 가능하다.   포토존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도 있다. 1층에는 푸드코트(홍대 핫도그 ‘밥스바비’)와 완구점이 갖춰져 있다. 이 밖에 박물관 야외 트랙에는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카와 교통안전교육 체험장이 마련됐다.   이재웅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장은 “신라문화 유적 중심의 경주에 인류 산업의 꽃인 자동차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입히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를 갖춘 체험학습 활동 최적지인 자동차박물관이 ‘수학여행 최고의 장소는 경주’라는 옛 명성을 되찾는 데 커다란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지석 매일신문 동부본부장, 김정길 TBC대구방송 사장, 오정우 포항MBC 사장, 박준현 경북신문 사장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자 : 이채수 출처 : 매일신문 원본링크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4342&yy=2017
201703.29 [불교방송] 경주 보문단지에 세계자동차박물관 개관   경북 경주에 세계적인 명차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29일) 개관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 세계 20여개 자동차회사가 만든 차량 60~70대를 전시합니다. 세계 최초 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가 사랑한 클래식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영화 백투더퓨처 속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F-1카 등이 눈길을 끕니다. 1975년 현대 포니와 대우 티코 등 우리나라 추억의 자동차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된 자동차들은 실제로 운행이 가능한 차량들로 알려졌습니다.   기자 : 정민지 rundatura@naver.com 출처 : 불교방송 원본링크 :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4912
201703.29 [중앙일보] 각 그랜져에 티코, 부가티에 재규어까지 한 자리에 세계 최초의 휘발유 자동차인 벤츠 페이턴트. [사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희귀 차량인 재규어 올드 모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1929년 생산된 부가티 차량.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티코 등 국산 차량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희귀 차량인 크라이슬러 뉴요커 모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일명 '각 그랜져'에 포니·티코, 세계 최초의 휘발유 자동차인 벤츠 '페이턴트'까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29일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부지 면적 6600㎡·건물 면적 3600㎡)로 단일 자동차박물관으론 국내 최대 규모다. 박물관은 70여 대 자동차를 항상 전시한다. 29일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박물관 경주에 개관 에프원(F1)경기용 차량까지 소개 현대·벤츠·포드·쉐보레·재규어·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등 전 세계 20여 완성차 업체가 만든 희귀 자동차들이다. 1886년 세계 최초의 내연 휘발유 자동차인 독일 벤츠 '페이턴트'를 비롯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타던 크라이슬러 뉴요커도 소개한다. 1975년 생산한 현대 포니, 국내 최초 경차인 대우 '티코'까지 만날 수 있다. 1955년 미군 지프차 부품을 조립해 만든 시발택시도 박물관 측이 전시를 위해 구입을 타진 중이다. 1924년 생산한 쉐보레, 자동차 외형 마감의 교과서로 불리는 1929년 생산한 부가티 T35B모델, '은색탄환'이라는 찬사를 받은 1947년 등장한 영국 스포츠카 트라이엄프 TR2 등도 박물관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박물관이 보유 중인 전체 자동차는 100대 이상. 기획 전시를 통해 다양한 희귀 자동차를 수시로 바꿔가며 소개할 방침이다. 박물관은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30분)다. 박물관 야외에 어린이들을 위한 드라이빙카 트랙과 교통안전교육 체험장도 공사가 한창이다. 이재웅 박물관 관장은 "오래된 차들이기 때문에 수집하는데 3년 이상 걸렸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대부분 수입해왔고, 국내 차량은 수집가들의 도움을 얻어 구했다"며 "130년 국내외 자동차 역사를 박물관에서 한 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물관은 29일 오후 2시30분 경주시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해 개관식을 연다. 유료(입장료 1만3200원) 입장이다.   기자 : 김윤호 youknow@joongang.co.kr 출처 : 중앙일보 경주 원본링크 : http://news.joins.com/article/21416435
201703.28 [경북매일] 경주에 국내최대 자동차박물관 29일 개관… 국내·외 명차 전시 세계 자동차 130년 역사 한눈에   【경주】 경주 보문단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박물관이 오는 29일 개관한다.   경주시 보문로 132-22에 위치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해 올해 1월 26일 준공을 마쳤다.   자동차박물관에는 1886년 세계 최초 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헐리웃 스타가 사랑한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 카, 예술적 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이 선보이며 130여년의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시발택시)으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추억의 자동차도 전시돼, 1975년 국산모델 현대포니 등 1900년대부터 1980년대의 국내외 명차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자동차박물관은 벤츠,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20여 완성차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대를 구입해 60~70대를 상설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의 역사·문화와 함께 3층에는 탁 트인 보문호 전망을 자랑하는 자동차 카페 `아우토`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음료 구매 고객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 카페 또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포토존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도 있으며 1층에는 푸드코트와 완구점 등이 갖춰져 있다.   그 외 박물관 야외 트랙에는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카와 교통안전교육 체험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재웅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관장은 “신라문화의 중심인 경주와 인류 산업의 꽃인 자동차와의 만남은 체험학습활동의 최적지다”고 말했다.   기자 : 황성호 hsh@kbmaeil.com 출처 : 경북매일 원본링크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699
201703.28 [대구일보] 국내최대 자동차 박물관 문 연다 경주보문단지 내 상설전시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체험도     1886년 세계 최초 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 할리우드 스타가 사랑한 명차, 추억의 명화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클래식 카,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29일 보문관광단지에서 정식으로 문을 연다. 세계적 명차들을 상설전시해 130여 년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시발택시)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자동차박물관은 벤츠,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20여 개 완성차 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 대를 구입해 이중 60~70대를 상설 전시한다. 또 30여 대는 수시로 바꿔가며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기획전시를 이어나간다. 전시는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전시공간(1~3층)과 함께 포토존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도 갖춰졌다. 야외 트랙에는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카와 교통안전교육 체험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1만3천200원(경주시민 6천600원), 청소년(13~18세) 9천900원, 어린이 6천600원.   기사 : 강시일 kangsy@idaegu.com 출처 : 대구일보 원본링크 : http://www.idaegu.com/?c=3&uid=360558#05Gl
201703.27 [경북신문] 경주 보문단지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박물관 문연다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준공 29일 개관식… 연중 기획전시   경주 보문단지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박물관이 29일 오후 2시 30분에 시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 개관식 행사를 갖는다. 지난 15일부터 관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는 1886년 세계 최초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헐리웃 스타가 사랑한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 카, 예술적 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을 선보인다. 130여년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시발택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 속 추억의 자동차 1975년 국산모델 현대포니 등 1900년대부터 1980년대의 국내외 명차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벤츠,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20여 완성차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대를 구입한 가운데 60 ~ 70대가 상설 전시되고 30여대를 수시로 바꿔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기획 전시를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로 열어갈 계획이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경주시 보문로 132-22)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해 올해 1월 26일 준공을 마쳤다. 자동차 전시공간(1층~3층) 중 3층에는 탁트인 보문호 전망을 자랑하는 자동차 카페'아우토'가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포토존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도 있으며 1층에는 푸드코트(홍대 핫도그 '밥스바비')와 완구점 등이 갖춰져 있다. 이재웅 관장은 "신라문화 유적중심의 경주에 인류 산업의 꽃인 자동차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입히고 체험학습활동의 최적지인 자동차박물관이 수학여행 최고의 장소는 경주라는 옛 명성을 되찾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 : 이은희 출처 : 경북신문 원본링크 : 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37&idx=171504
201703.27 [한겨레] 경주에 시발택시 보러 갈까 130년 자동차역사 한눈에…경주 자동차박물관 29일 개관 포니 등 희귀 자동차 70여대 전시…입장료 1만3200원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에 전시될 희귀자동차로, 1929년에 제작된 부가티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코너   1956년에 제작된 재규어 스포츠카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희귀 자동차 70여대를 전시해놓은 ‘경주 세계자동차 박물관’이 오는 29일 경주 보문단지 안에서 정식으로 문을 연다. 박물관 쪽은 이날 오후 2시30분 경주시민 등을 초청해 성대한 개관식 행사를 연다. 이곳에는 1886년 개발된 세계 최초 내연 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가 사랑한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카, 예술적 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층이 좋아하는 에프원(F1) 카 등이 선을 보인다. 또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을 조립해 만든 시발택시부터 1975년 국산모델 현대 포니 등 1980년대∼90년대 국내외 명차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영국 스포츠카의 대표주자인 ‘트라이엄프 티알2’, 1929년에 모든 차량을 손으로 만들어 특유의 뛰어난 마감과 내구성, 심미성을 자랑하는 부가티 자동차도 볼만하다. 1980년 빈티지 쉐보레 클럽 명단에 8대만 남아 있는 모델인 쉬보레 슈피이얼은 희귀성 때문에 수집가들로부터 소장가치가 뛰어난 자동차로 알려져 있다. 1935년에 제작된 롤스로이스, 1956년산 재규어 등도 전시돼 있다. 이유원 경주자동차박물관 홍보실장은 “자동차 박물관은 제주도에 이어 2번째다. 경주박물관의 규모가 국내 최대이다. 경주자동차박물관을 찾으면 130년의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30분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어른 1만3200원, 청소년 8800원이다. (054)742-8900.   기자 : 구대선 출처 : 한겨레 원본링크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88138.html
201703.27 [뉴시스]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박물관 경주 보문단지에 개관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관장 이재웅)은 오는 29일 오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경주시 보문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박물관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경주시 보문로 132-22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난 해 5월 착공해 지난 1월26일 준공했다.오는 29일 오후 2시30분 개관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1층에서 3층은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며, 3층은 탁트인 보문호 전망을 자랑하는 자동차 카페 ‘아우토’가 고급스런 분위기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 카페도 입주했다. 포토존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도 있으며 1층에는 푸드코트(홍대 핫도그 ‘밥스바비’)와 완구점 등이 갖춰져 있다.   박물관 야외 트랙에는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카와 교통안전교육 체험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계자동차박물관에선 지난 1886년 세계 최초 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헐리웃 스타가 사랑한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 카, 예술적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시발택시)으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 속 추억의 자동차인 1975년 국산모델 현대포니 등 1900년대부터 1980년대의 국내외 명차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에 지난 130여년간 세계 자동차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자동차박물관은 벤츠와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20여 완성차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대를 구입해 60~70대를 상설 전시하고 30여대를 수시로 바꿔가며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기획 전시를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30분)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웅 관장은 “신라문화 유적중심의 경주에 인류 산업의 꽃인 자동차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입히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를 갖춘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했다”며 “자동차박물관이 수학여행 최고의 장소로서 경주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커다란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 : 강진구 출처 : 뉴시스 원본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7852580
201703.27 [경북도민일보] 세계 名車들 경주 총집합 29일 세계자동차박물관 개관… 국내 최대 규모 자랑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 보문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박물관이 오는 29일 본격 시동을 걸고 관람객과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는 1886년 세계 최초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헐리웃 스타가 사랑한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 카, 예술적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이 선보이게 돼 130여년 세계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시발택시)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 속 추억의 자동차 1975년 국산모델 현대포니 등 1900년대부터 1980년대의 국내외 명차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자동차박물관은 벤츠,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20여 완성차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대를 구입해 60~70대를 상설 전시하고 30여대를 수시로 바꿔가며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기획 전시를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로 계속 열어갈 계획이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경주시 보문로 132-22)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해 1월 26일 준공을 마치고 3월 15일 문을 열었으며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에 경주시민 등 200 여명을 초청한 개관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자동차 전시공간(1층~3층)이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전함은 물론 3층에는  탁트인 보문호 전망을 자랑하는 자동차 카페‘아우토’가 고급스런 분위기로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음료 구매 고객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 카페 또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포토존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도 있으며 1층에는 푸드코트(홍대 핫도그 ‘밥스바비’)와 완구점 등이 갖춰져 있다. 박물관 야외 트랙에는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카와 교통안전교육 체험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이재웅 관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를 갖춘 체험학습활동의 최적지인 자동차박물관이 수학여행 최고의 장소는 경주라는 옛 명성을 되찾는데 커다란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자 : 김진규 출처 : 경북도민일보 원본링크 :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602
201703.27 [아시아투데이] 경주시,130년 자동차 역사 한눈에 본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29일 개관 박물관에전시된 세계자동차/제공=자동차박물관   경주/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130여년의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박물관이 오는 29일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 개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 오는 29일 경주시민 등을 초청 개관식 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1886년 세계 최초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헐리웃 스타가 사랑한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 카, 예술적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을 선보인다.   또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시발택시)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 속 추억의 자동차 1975년 국산모델 현대포니 등 1900년대부터 1980년대의 국내외 명차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자동차박물관은 벤츠,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20여 완성차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대를 60~70대를 상설 전시하고 30여대를 수시로 바꿔가며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기획 전시를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로 진행한다.   이밖에 박물관은 어린이와 학생, 일반인 등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부대시설을 갖췄다. 키즈 카페, 포토존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 푸드코트(홍대 핫도그 ‘밥스바비’)와 완구점 등이 마련됐다.   이재웅 세계자동차박물관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체험학습활동시설을 갖춘 자동차박물관이 수학여행 최고의 장소는 경주라는 옛 명성을 되찾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자 : 장경국 jkg@asiatoday.co.kr 출처 : 아시아투데이 원본링크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327010017183
201703.26 [국제뉴스] 국내 최대 자동차박물관, 29일 경주 보문단지에 개관 경주자동차 박물관,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 박물관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29일 경주 보문단지에 개관한다.   ▲ 세계 최초로 가솔린을 사용한 삼륜 벤츠 자동차   이날 개관하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는 1886년 세계 최초 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헐리웃 스타가 사랑한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 카, 예술적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이 전시돼 130여년 세계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을 조립한 시발택시로 부터 우리나라 역사 속 추억의 자동차인 1975년 국산모델 현대포니 등 1900년대부터 1980년대의 국내·외 명차가 한자리에 모여 향수를 자극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벤츠,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20여 완성차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대를 구입해 60~70여대를 상시 전시하고 30여대를 수시로 바꿔가며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기획 전시를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30분)로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물관에는 자동차 전시공간과 보문호 전망을 자랑하는 자동차 카페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포토존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 박물관 야외 트랙에는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카와 교통안전교육 체험장을 마련된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이재웅 관장은 “신라문화 유적중심의 경주에 인류 산업의 꽃인 자동차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입히고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갖춘 체험학습 활동의 최적지인 자동차박물관이 수학여행 최고의 장소는 경주라는 옛 명성을 되찾는데 커다란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자 : 김진태 출처 : 국제뉴스 원본링크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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