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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SBS뉴스 대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개관…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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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 관광의 새로운 볼거리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3년간의 준비 끝에 문을 열었습니다. 세계적인 명차를 한곳에 모아 130년 세계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이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세계 최초 휘발유 차 페이턴트 모터바겐, 박물관 측이 독일 다임러 그룹에 특별 주문해 직접 들여왔습니다.

전시장 1층에는 1920-30년대 영화에 등장하는 럭셔리 카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더욱 세련된 자동차들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1950년대 자동차 경주를 휩쓸었던 이 스포츠카는 지금이라도 도로를 달릴 듯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실제로 사용했던 캐딜락에서부터 롤스 로이스, 벤트리, 재규어 등 시대를 초월한 세계 명차 100여 대를 모으는 데 3년이 걸릴 정도로 공이 들었습니다.

 

[이재용/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장 : 오래된 차들이기 때문에 수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적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걸렸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 속 추억의 자동차 포니 시리즈와 1980년대 국내 명차도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130년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김대성/대구시 두산동 : 차도 많고 못 보던 것들도 많이 봐서 신기했고요. 알지 못했던 차에 대한 정보들도 많이 알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지난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관광이 재기하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자 : 이성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2147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