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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경북신문] 역사에 빛나는 세계적 명차 경주에 다 모였다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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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에 '세계자동차 박물관' 한국최초생산차 현대 포니 등
국내 최대규모 100여대 전시 개관 이튼날부터 관람객 북적

 

↑↑ 보문단지 세계자동차박물관 개관식.

 

경주 보문단지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자동차박물관(회장 구승회)이 29일 경주시민과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진 가운데 이튿날부터 국내외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는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동란 이후 1955년 미군이 사용하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차인 시발택시로 올라간다. 1975년 한국최초의 국산모델인 현대차 '포니' 개발을 시작으로 자동차 생산국의 기초를 다지면서 지난해 총생산량이 국내외 760만대를 기록해 세계 5위의 생산국이 되었다.
전시장에는 1886년 세계 최초 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헐리웃 스타가 사랑한 명차, 새마을운동 현장을 누비던 박정희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카, 예술적 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 세계적인 명차들이 한자리에 만났다.
개관식에서 이재웅 박물관장은 "벤츠,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완성차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대가 전시돼 있고 앞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또 하나의 볼거리가 탄생해 기쁘다"면서 "전시공간을 넓혀 세계적인 명차들이 돋보이게 경주시가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경주시 보문로 132-22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자동차 전시공간(1층~3층)이 마련돼 있고, 3층에는 탁트인 보문호 전망을 자랑하는 자동차 카페 '아우토'가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구승회 회장은 "명차를 구입하기 위해 쿠바까지 다녀왔다"면서 "전시된 차량은 깜작 놀랄 명차들이 많다"고 말했다.

 

기자 : 이은희

출처 : 경북신문

원본링크 : 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37&idx=17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