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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뉴시스]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박물관 경주 보문단지에 개관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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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관장 이재웅)은 오는 29일 오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경주시 보문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박물관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경주시 보문로 132-22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난 해 5월 착공해 지난 1월26일 준공했다.오는 29일 오후 2시30분 개관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1층에서 3층은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며, 3층은 탁트인 보문호 전망을 자랑하는 자동차 카페 ‘아우토’가 고급스런 분위기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 카페도 입주했다. 포토존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도 있으며 1층에는 푸드코트(홍대 핫도그 ‘밥스바비’)와 완구점 등이 갖춰져 있다.

 

박물관 야외 트랙에는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카와 교통안전교육 체험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계자동차박물관에선 지난 1886년 세계 최초 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헐리웃 스타가 사랑한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 카, 예술적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시발택시)으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 속 추억의 자동차인 1975년 국산모델 현대포니 등 1900년대부터 1980년대의 국내외 명차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에 지난 130여년간 세계 자동차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자동차박물관은 벤츠와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20여 완성차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대를 구입해 60~70대를 상설 전시하고 30여대를 수시로 바꿔가며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기획 전시를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30분)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웅 관장은 “신라문화 유적중심의 경주에 인류 산업의 꽃인 자동차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입히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를 갖춘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했다”며 “자동차박물관이 수학여행 최고의 장소로서 경주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커다란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 : 강진구

출처 : 뉴시스

원본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785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