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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국제뉴스] 국내 최대 자동차박물관, 29일 경주 보문단지에 개관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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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자동차 박물관,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 박물관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29일 경주 보문단지에 개관한다.

 

▲ 세계 최초로 가솔린을 사용한 삼륜 벤츠 자동차

 

이날 개관하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는 1886년 세계 최초 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헐리웃 스타가 사랑한 명차, 역대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 카, 예술적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이 전시돼 130여년 세계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을 조립한 시발택시로 부터 우리나라 역사 속 추억의 자동차인 1975년 국산모델 현대포니 등 1900년대부터 1980년대의 국내·외 명차가 한자리에 모여 향수를 자극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벤츠,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20여 완성차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대를 구입해 60~70여대를 상시 전시하고 30여대를 수시로 바꿔가며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기획 전시를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30분)로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물관에는 자동차 전시공간과 보문호 전망을 자랑하는 자동차 카페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포토존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 박물관 야외 트랙에는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카와 교통안전교육 체험장을 마련된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이재웅 관장은 “신라문화 유적중심의 경주에 인류 산업의 꽃인 자동차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입히고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갖춘 체험학습 활동의 최적지인 자동차박물관이 수학여행 최고의 장소는 경주라는 옛 명성을 되찾는데 커다란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자 : 김진태

출처 : 국제뉴스

원본링크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8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