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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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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중앙일보] 각 그랜져에 티코, 부가티에 재규어까지 한 자리에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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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휘발유 자동차인 벤츠 페이턴트. [사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희귀 차량인 재규어 올드 모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1929년 생산된 부가티 차량.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티코 등 국산 차량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희귀 차량인 크라이슬러 뉴요커 모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일명 '각 그랜져'에 포니·티코, 세계 최초의 휘발유 자동차인 벤츠 '페이턴트'까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29일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부지 면적 6600㎡·건물 면적 3600㎡)로 단일 자동차박물관으론 국내 최대 규모다. 박물관은 70여 대 자동차를 항상 전시한다.


29일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박물관 경주에 개관
에프원(F1)경기용 차량까지 소개


현대·벤츠·포드·쉐보레·재규어·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등 전 세계 20여 완성차 업체가 만든 희귀 자동차들이다. 1886년 세계 최초의 내연 휘발유 자동차인 독일 벤츠 '페이턴트'를 비롯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타던 크라이슬러 뉴요커도 소개한다.


1975년 생산한 현대 포니, 국내 최초 경차인 대우 '티코'까지 만날 수 있다. 1955년 미군 지프차 부품을 조립해 만든 시발택시도 박물관 측이 전시를 위해 구입을 타진 중이다. 1924년 생산한 쉐보레, 자동차 외형 마감의 교과서로 불리는 1929년 생산한 부가티 T35B모델, '은색탄환'이라는 찬사를 받은 1947년 등장한 영국 스포츠카 트라이엄프 TR2 등도 박물관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박물관이 보유 중인 전체 자동차는 100대 이상. 기획 전시를 통해 다양한 희귀 자동차를 수시로 바꿔가며 소개할 방침이다.
박물관은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30분)다. 박물관 야외에 어린이들을 위한 드라이빙카 트랙과 교통안전교육 체험장도 공사가 한창이다. 이재웅 박물관 관장은 "오래된 차들이기 때문에 수집하는데 3년 이상 걸렸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대부분 수입해왔고, 국내 차량은 수집가들의 도움을 얻어 구했다"며 "130년 국내외 자동차 역사를 박물관에서 한 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물관은 29일 오후 2시30분 경주시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해 개관식을 연다. 유료(입장료 1만3200원) 입장이다.

 

기자 : 김윤호 youknow@joongang.co.kr

출처 : 중앙일보 경주

원본링크 : http://news.joins.com/article/21416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