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합일보]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15일 개관 |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7-03-15 |
경주의 관광지와 연계한 볼거리 제공
이번 개관으로 경주의 문화 유적 등 관광지와 연계해 자동차 역사,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하는 오래된 클래식 빈티지 카까지 세계의 다양한 차를 전시한다.
21세기로 들어선 지금, 지구상에는 약 6억대의 자동차가 굴러다니며 매년 약 6,000만 대의 자동차가 생산되고 있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 자동차.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이자 꿈과 미래이다. 경주 세계자동차 박물관은 국내외 역사, 문화와 향기가 묻어나는 보존가치 있는 자동차를 발굴 수집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한 기획전과 상설전시를 할 계획이다.
이재웅 관장은 "21세기의 자동차는, 산업의성장 과 운송수단의 편리함을 넘어 자동차에 묻어나는 문화와 향기로 자기만의 독특한 취향과 개성으로 자동차문화를 만들고 향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유럽 과 미국 , 일본 등은 지역마다 자동차박물관을 세워 누구나 쉽게 자동차 역사, 문화를 관광하며 배우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자동차에 예술, 역사 ,문화 향기를 담아내고 있다.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은 박물관 내 전시관과 교통문화 체험장, 역사관, 영상관, 힐링 로드, 야외전시관, 등 특징 있는 시설은 자동차 박물관으로서 기능을 높인다. 3층 카페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키즈놀이터 등은 어린이와 학생, 일반인, 전문연구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며 교통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 경북연합일보 원본링크 : http://www.kbyn.co.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65&idx=58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