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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경북연합일보]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15일 개관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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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관광지와 연계한 볼거리 제공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한 기획과 상설전시

 


↑↑ 사진: 15일 개관한 '경주세계자동차 박물관'은 경주의 문화 유적 등 관광지와 연계해 자동차 역사,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개관일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최병구 기자
ⓒ 경북연합일보


세상 모든 남성들이 열광하는 자동차, 남성들의 원초적 마초 본성과 로망을 일깨워 줄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이 15일 개관을 했다.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은 보문단지내 보문호가 바라보이는 곳에 보문호반 둘레길과 경주 명소인 물너울교, 동궁원 등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어 경주 최고의 장관을 자랑한다. 개관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 박물관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관으로 경주의 문화 유적 등 관광지와 연계해 자동차 역사,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하는 오래된 클래식 빈티지 카까지 세계의 다양한 차를 전시한다.

 

21세기로 들어선 지금, 지구상에는 약 6억대의 자동차가 굴러다니며 매년 약 6,000만 대의 자동차가 생산되고 있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 자동차.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이자 꿈과 미래이다. 경주 세계자동차 박물관은 국내외 역사, 문화와 향기가 묻어나는 보존가치 있는 자동차를 발굴 수집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한 기획전과 상설전시를 할 계획이다.

 


ⓒ 경북연합일보


자동차의 역사는 1765년 영국의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발명으로 시작해 1886년 독일의 ‘칼 벤츠’가 최초내연휘발유 자동차를 만든 것을 기원으로 130여년이 됐다.
우리나라는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시발택시)으로부터 1975년 국산모델 현대포니개발을 시점으로 자동차생산국으로서 기초를 다져 지난해 자동차 총생산량이 국내외 760만대를 기록 , 연속 세계5위의 생산국이다.

 

이재웅 관장은 "21세기의 자동차는, 산업의성장 과 운송수단의 편리함을 넘어 자동차에 묻어나는 문화와 향기로 자기만의 독특한 취향과 개성으로 자동차문화를 만들고 향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유럽 과 미국 , 일본 등은 지역마다 자동차박물관을 세워 누구나 쉽게 자동차 역사, 문화를 관광하며 배우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자동차에 예술, 역사 ,문화 향기를 담아내고 있다.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은 박물관 내 전시관과 교통문화 체험장, 역사관, 영상관, 힐링 로드, 야외전시관, 등 특징 있는 시설은 자동차 박물관으로서 기능을 높인다. 3층 카페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키즈놀이터 등은 어린이와 학생, 일반인, 전문연구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며 교통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경북연합일보
이재웅 관장은 “ ‘경주보문단지 내에 자동차박물관’ 은 천년신라의 역사문화와 인류 산업의 꽃인 자동차역사, 문화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경주를 찾는 국, 내외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하는 문화 서비스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54-742-8900)


기자 : 김희동

출처 : 경북연합일보

원본링크 : http://www.kbyn.co.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65&idx=58100